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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주식 경제

CPI, PPI, 테이퍼링 경제 용어 입문하기

by make it happen-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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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경제 유튜브를 보다 보시면 CPI(Consumer Price Index)가 자주 등장할 겁니다. 소비자가 구입하는 소비재와 서비스의 가격을 나타내 주는 지수입니다.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시사하므로 물가의 변화를 추적하는 데 있어서 아주 핵심적인 지표입니다. 요즈음은 연방준비 의원회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는데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이 단어가 등장할 것입니다. 꼭 알아두세요. 

PPI

PPI는 쉽게말하면 CPI의  B2B(Business to business)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풀어쓰면 Producer Price Index로 기업 사이에 거래되는 원자재의 물가 동향을 나타내 주는 지수입니다. PPI는 결국 소비자 가격 책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므로 이 역시 인플레이션 시대에 투자하려면 알아야 할 중요한 단어입니다. PPI가 상승하면 CPI도 상승한다는 말입니다. 

 

 

IT버블(닷컴 버블)

 

IT버블 역시 코로나 때의 주가 상승이 버블이 아니냐는 논란과 함께 과거의 충격적인 일로 자주 회자되곤 하는 용어 입니다. IT버블은 90년대 후반에 IT기술주들이 거품이 낀 어마어마한 상승을 이루어 내다 2000년대 초반 주가가 심하게 폭락했던 사건을 이릅니다. 당시 기업의 이름에 "닷컴"인 것들이 많아서 닷컴 버블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현상으로 투자자들의 자산이 무려 5조 달러 가량의 손실을 입었던, 자산 변동이 아주 컸던 시기입니다. 주가가 95%나 하락했다고 하니 그 충격이 어마어마했으리라 느껴지며 감히 짐작도 할 수 없습니다. 

 

명목 GDP 

이것까지 알아야 되나 싶지만 이것 역시 경제 유투부에 가끔 등장하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된 물건 당시 가격과 수량을 곱한 값으로 해당 국가의 경제 규모를 판단할 때 사용됩니다. 

 

실질 GDP

명목 GDP와 실질GDP의 차이를 아셔야겠죠? 실질 GDP는 명목GDP와 달리 당시 가격이 아닌 기준 가격을 수량에 곱해줍니다. 따라서 가격 변동을 고려하지 않고 수량의 변화만으로 경제규모를 판단하기 위해 씁니다. 명목 GDP가 더 현실적인 가격을 반영한 정확한 지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PER, 주가 수익비율

흔히들 말하는 '퍼'가 도대체 무엇인지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풀어쓰면 Price Earning Ratio로 주식이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 알려주는 지표로, 1주의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높을수록 고 평가됨을 시사합니다. 흔히들 PER가 너무 높으면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에 베팅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개미들은 PER가 높은 회사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PER가 낮은 주식 중 좋은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 바로 진흙 속의 진주를 찾는 격이겠습니다. 

 

 

 

EPS, 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로 영어에 답이 있습니다. earning(수익)을 share(주식수)로 나눈 값인데 그렇다면 기업의 순이익을 그 기업의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이 되겠습니다.(주당 순이익)

 

 

양적완화(Quatative Easing)

 

주로 비상 국면(코로나 사태 등과 같은)에서 경기를 방어하기 위해 통화의 양을 늘리는 정책을 쓰는데 이를 양적 완화라고 합니다. 따라서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시중에 쓸 수 있는 돈이 많이 생기게 하는 정책입니다. 

 

 

 

테이퍼링(Tapering)

 

양적 완화 이후에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그 규모를 점차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출구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시중에 돈의 양이 적어지게 됩니다. 이번에 테이퍼링 말이 나온 이후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경제위기를 초래한 것이 바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건이었습니다. 모기지란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을 뜻하며, 서브프라임은 은행 고객의 등급 중 가장 낮은 등급을 말합니다. 핵심을 말하면 비우량 고객인 서브프라임 등급의 고객들에게 주택담보대출을 해준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당시 주택 가격이 대세 상승세였고, 경제적 능력이 안 되는 사람들이 어차피 집값이 오를 거란 생각에 대출을 무리하게 내어 투자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동산 버블은 부동산 폭락으로 이어지고, 설상가상으로 금리도 올라 대출을 받았던 사람들이 몰락하게 됩니다. 투자은행이 만든 상품이 전 세계적인 위기를 초래하게 된 유명한 사건입니다. 

 

 

 

 

지난 편도 중요한 용어들을 설명해 드렸으니 꼭 참고하세요!!  아래 클릭!!

 

 

주식 경제 용어 1편, CCI, 미시건대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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